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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가 되면 남자는 주로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고, 용기가 생기지 않으며, 부인에게 기가 죽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엔 남성들에 비해 더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여성갱년기 증후군의 증상
 

각 개인의 선천적인 소질과 체질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두드러진 증상 중의 하나가 얼굴이 달아오르는 안면홍조증이 있는데 갱년기 여성의 약 85%가 경험합니다. 그리고 열이 오르내리며 식은땀이 나고, 가슴 답답한 증상으로 겨울에도 창문을 열어젖히기도 하며 심리적으로 불안, 초조, 우울감이 나타나는데, 갱년기 3대 증상으로 우울증, 고혈압, 골다공증을 꼽습니다.

그 이외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는데, 각 부분별로 살펴보면,
소화기계 : 스트레스성 궤양, 구토, 소화불량, 식욕부진, 변비, 설사
비뇨, 생식기계 : 요도염, 빈뇨, 뇨실금, 방광염, 질염, 부정기적인 자궁출혈, 질건조, 성교통
피부증상 : 피부의 탄력저하, 가려움증, 기미, 발적, 원형 탈모증
지각장애 : 손발저림, 감각저하, 마비감, 수족냉증
정신, 신경계 : 두통, 어지러움, 불안, 초조, 우울, 집중력저하, 기억력 감소, 불면, 신경과민
신진대사 장애 : 발한, 심계항진, 전신피로, 무기력, 쇠약
근골격계 : 요통, 무릎, 견관절통(오십견), 신경통, 골다공증

이외에도 폐경으로 인한 혈류에 존재하는 지방조직의 변화로 인해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비만, 자궁이나 난소 유방의 암 발생 빈도가 높아 질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증후군의 한의학적인 치료법
 
각 개인의 신체의 상태나 체질에 맞게 한약을 처방하고, 몸 전체의 자율신경 균형을 잡아주는 사암오행침법을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뜸 요법, 부항요법, 추나요법, 한방 물리요법 등도 각각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한약의 처방시에는 원인과 체질에 따라 다른 약물이 처방되는데, 신허인 경우 신음허형은 자신양음(滋腎養陰)의 방법을 신양허인 경우 온신부양(溫腎扶陽)의 약이 처방되며, 혈허인 경우엔 보혈하는 약물을 주로 처방하며 간기울결 즉 스트레스인 경우 화해시켜주는 ‘가미소요산’ 등의 약물이 처방되며 양허(기허)인 경우는 양기운을 도와주는 약물을 처방합니다. 이외에 어혈인 경우엔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가 처방되기도 합니다. 본인의 증상에 맞게 탕약 처방을 드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주변에서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건강 식품들을 많이 드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의 체질에 잘 맞는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의원에서는 그 보다 우수한 약재들로 복용하기 편리한 환약 형태의 갱년기환을 처방을 하는데 꾸준히 복용하면 약해진 몸에 에너지를 보충 할 수 있고 증상의 감소와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에서 갱년기 증후군의 관리 및 예방법
 
실제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다보면 갱년기를 건강하게 잘 넘기는 경우도 보고 너무 힘들게 많은 병증을 가지고 고생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에게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특히 본인들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권유합니다.

출산 이후의 체력저하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산후 몸조리가 중요하고 해마다 몸 컨디션에 따라 몸의 균형을 조절해주고 도와주는 한약 처방을 받도록 하는 것이 예방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생활에서 갱년기에는 좋은 물을 많이 먹어야 하며 형이상학적으로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본인에 맞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출처-경인라디오방송 sunny FM 라디오종합병원 코너에서 방송된 원장님 칼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