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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별 건강상태와 병이 있는 상태
 


사상의학의 치료정신
은 기존의 약물과 침구의 수단으로 모든 병을 치료하려는 고전적 방법 이외에 정신(심리)적 안정을 주 치료수단으로 함으로서 심신(心身) 균형적 치료정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마 선생은 인간을 평생 동안 心身 양면적으로 다스려 나가는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존재로 파악하였습니다.

따라서 한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건강은 전적으로 본인의 수양(修養)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인데, 그 수양의 기본은 희로애락(喜怒哀樂) 성정의 중절(中節)을 이루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질병의 예방 차원 뿐 만이 아니라 성정(性情)의 승강(升降) 완속(緩速)의 조절을 통해 치료한다는 사상의학의 치료원칙이 됩니다.

*사상인의 성정(性情)의 특징

태양인의 性情은 항상 나아가려하고 물러서려 하지 않으며, 항상 수컷이 되고자 하고 암컷이 되고자 하지 않으므로 밖에서는 진취적이고 리더쉽이 강하지만 집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집안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 타입입니다.

소양인의 性情은 항상 들려고 하며 놓으려 하지 않으며, 항상 밖으로 이기고자 하고 안으로 지키고자 하지 않으므로 집착이 많으며 궁금한 것이 많고, 잘 나서며 건망증도 많습니다.

태음인의 性情은 항상 고요하려 하고 움직이려 하지 않으며, 항상 안으로 지키고자 하고 밖으로 이기고자 하지 않으므로 속으로 욕심이 많고 겉으로는 조용하고 예의바른 타입입니다.

소음인의 性情은 항상 암컷이 되고자 하고 수컷이 되고자 하지 않습니다. 항상 조용한 타입같으며 속 고집이 강하여 한번 뜻을 세우면 여간해서 바꾸지 않는 타입입니다.

이러한 性情은 내적인 품성이지만 성정의 바탕 때문에 외적으로 관찰되는
사상인의 성질재간(性質才幹)의 특징이 나타나게 됩니다.

태양인의 성질은 소통하는데 장점이 있고 재간은 교제하는 일에 능하며
소양인의 성질은 굳세고 용감한 장점이 있고 재간은 사무 처리에 능하고
태음인의 성질은 일을 성취하는데 장점이 있고 재간은 거처에 능하며
소음인의 성질은 단정하고 진중한데 장점이 있고 재간은 당여(黨與)에 능합니다.

*사회생활(社會生活) -주색재권(酒色財權)에 따른 양생법

인간사회에서 더불어 살면서 나와 나 이외의 모든 요소와의 관계에서 내외적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사회의학적인 중용의 정신을 강조 하였습니다. 따라서 내 본성과 현실을 잘 적응하면서 사회생활을 조절해야 하고, 이를 조절하지 못하면 酒色財權에 빠지게 되어 패가망신(敗家亡身)하게 됩니다.
패가망신에 빠지는 원인이 교사(嬌奢), 나태(懶怠), 편급(偏急), 탐욕(貪慾)의 사심태행(邪心怠行)이라 하였으며 이것이 수명을 감소시키는 지름길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一身의 수요(壽夭)와 一家의 화복(禍福)과 天下의 치란(治亂)이 모두 주색재권(酒色財權) 때문이라 하여 양생의 범위가 일신의 건강과 수명을 도모하는 개인적인 양생에 그치지 않고 가족과 사회와 국가와 인류가 모두 구제될 수 있는 사회구원의 차원까지 확충시켰습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1. 태양인; 교우(交遇)를 잘 하지만 나태(懶怠)한 마음 때문에 주식(酒食)에 빠지기 쉬워 당여(黨與)를 잘 하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이를 극복하자면 근간(勤幹)의 생활방법에서 찾아야 됩니다.

2.소양인; 사무(事務)는 잘 하지만 교사(嬌奢)한 마음 때문에 사치스러운 방탕(放蕩)에 빠져 거처(居處)를 잘 하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이를 극복하자면 간약(簡約)의 생활방법에서 찾아야 됩니다.

3.태음인;
거처(居處)는 잘 하는데 탐욕 때문에 재화(財貨)에 눈이 어두워 사무(事務)를 잘 하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이를 극복하자면 견문(見聞)의 생활방법으로 청렴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4.소음인;
당여(黨與)는 잘하지만 편급(偏急)한 마음 때문에 권세(權勢)를 다투다 보면 교우(交遇)를 못한다고 하였으며 이를 극복하자면 경계(警戒)하는 생활방법으로 권세(權勢)에 미련을 포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제마 선생님은 일상생활과 약물에 대해서도 양생하는 방법을 언급하였는데

음식은 능히 배고픔을 참을 수 있으면서 식탐, 포식을 말아야 하며
의복은 능히 추위를 참을 수 있어야 하며 너무 따뜻함을 탐하지 말아야 하고
근력은 능히 근면하게 노력해야하며 너무 안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재물은 능히 근면하게 모아야 하며 구차하게 탐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여 일상생활에 항상 안빈낙도(安貧樂道)하고 극기하는 삶을 강조 하였으며, 아울러 무조건 약물에만 매달려 양생을 하고자하는 이들에게 산삼이나 녹용 같은 보약도 아편이나 수은 같은 약과 마찬가지로 능히 살인하는 것으로 보고 과다 복용한즉 수명에 좋지 않다고 하였다.

이는 양생의 바탕이 인간 내면(정신)에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위의 내용들은 (동의수세보원)의 내용을 그대로 이제마 선생님의 정신을 살펴보았으며,
쉽게 체질별 특징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1. 태양인 ; 직관력이 뛰어나고 진리 탐구 형입니다. 태양인은 시간으로는 음권에 있으며 새벽으로 이어지는 시간이지만 분명 밤이지요. 따라서 사색적이며 고전적인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절로 보면 양권(봄)에 있고 모든 생명체가 솟아오르는 계절이기 때문에 돌발적이고 저돌적인 보스 기질이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두 가지 기운이 조화를 이룰 때 직관력을 크게 얻을 수 있습니다.

태양체질은 선천적으로는 모으는 기운이 약하고 솟아오르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체내의 에너지가 위로 솟구쳐 멀리 보는 시야를 지녔으며, 두뇌가 발달하여 정신활동이 왕성하고 직관력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현실생활보다는 진리에 대한 탐구심이 아주 강하여 종교가, 철학가, 사상가, 예술가, 연구가 등이 많은 것입니다. 또한 모으는 기운이 적어 세속적인 일에는 마음의 동요가 적은 반면에 독선적이고 과장되게 자랑하는 습관이 있으며, 형이상학적인 일이나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남다른 집요함을 보이며 창의력과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일에는 무관심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친구 따라 강남갈 수 있는 유형으로 자신의 정신적 기운을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면 너와나, 나와 너를 구분하지 않는 체질입니다.

솟구치는 봄의 기운이지만 아직은 찬 음기가 남아 있어 옷맵시가 단정하며, 의외로 까다롭고 꼼꼼하며 아기자기한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력이나 통찰력 또는 포용력의 부족으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자신의 부족함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오히려 남의 탓으로 돌려 분노하기 때문에 주위에 사람을 모으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남다른 정신활동을 하는 대인의 풍모답게 언제나 분노를 자제하고 쓸데없는 자존심을 경계해야 합니다.
태양인은 언제나 세속을 떠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체질인 것입니다.

2. 소양인 : 소양인은 창의력이 뛰어나며 미래지향적입니다. 소양체질은 시간으로나 계절로나 양권(여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양의 기운 그 자체로서, 활동적이고 능동적이며 용감한 반면에 지나치면 경솔하게 됩니다. 또한 이 체질은 흩어지는 기운이 강하여 솔직 담백하며 남성다운 유형으로 행동반경이 넓어 진취적이며 창의력이 뛰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쾌활하고 사교적이며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알고 어떤 일도 능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으며 두뇌 회전이 빠르고 남의 일에 희생적이며 의리를 소중히 여깁니다. 눈썰미가 있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며 독창적이며, 현실보다는 미래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따른 실천력은 부족할 수 있으나 앞을 예측하는 자질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양(陽)의 기운이 강하여 마음이 늘 밖으로 나돌고, 만족의 기준을 타인에게 두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즐거움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조급한 성품으로 인하여 남을 앞질러 판단하여, 쉽게 오해하는 등 신중한 사고가 부족합니다.

앞으로 나가려는 기운의 영향으로 뒤를 돌아보지 않아 쉽게 잊어버리는 건망증 또한 심합니다. 또한 종종 꿈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이는 보는 것만큼 잠재의식 속에 메모리 되었던 것이 그것을 보존하려는 음의 기운이 상대적으로 잠을 자는 중에도 양기가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3. 태음인 : 태음인은 통찰력이 있으며 현재 지향형입니다. 이는 모으는 성질 그대로 현재의 상황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지나간 일의 잘잘못을 잊지 않고 경험으로 사용하고 또한 박식하기 때문에 현실 상황에 따른 의사결정은 빠른 편입니다.
강한 포용력을 너그럽고 스스로 즐겁게 살고자 하는 낙천주의적 경향이 많으며, 모난 행동을 삼가고 둥글둥글하며 도덕군자답게 모범적인 행동을 보이려 합니다.
또한 끈기가 있어 추진력이 있고, 정치, 사업가적 기질이 있으며 보스(Boss)적 기질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모으는 기운 즉, 욕심이 성공으로 많이 이어지기도 하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문제점으로는 음(陰)의 기운이 강해 마음이 늘 안으로만 돌아 거처를 충실하게는 하나 게으름으로 이어지기가 쉽고 또 낙천주의적 사고로 식구들에게는 주위 생활에 둔감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싶은 욕심에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 혼자만의 번뇌가 몸을 상하게도 합니다. 여자인 경우 음(陰)의 기운이 강하여 게으르거나 잠꾸러기 일 수도 있고 안주하려는 마음에서 무사태평하기도 합니다. 또한, 모으는 쪽으로만 마음을 기울이다보니 센스와 감각이 없는 여자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4. 소음인 : 소음인은 분석력이 뛰어나며 과거지향형입니다. 소음체질은 언제나 음권(겨울)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음의 성질 그대로 정적이고 차분하며, 섬세하고 소심합니다. 음에 음이 모여 다시 양으로 바뀌려는 기운이 일어나면 학구적인 전문가적인 분석력을 크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체질은 물의 성질처럼 아래로 내려가려는 음(陰)의 기운이 강해 음의 성질 그대로 지난날의 경험과 지식을 근본으로 삼아 일을 진행시킵니다.

바깥보다는 안을 좋아하고 외향적이기보다는 내향적이지요, 성격상 외면은 부드러우나 내면은 강하고, 조직적이며, 매사에 치밀하고 학구적이며 뛰어난 분석능력도 갖고 있습니다.
평소에 부지런하며 돈과 명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잔잔하고 애틋한 애정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외모가 매력적이며 분위기 있는 풍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용기는 부족하나 결단력과 참을성이 많아 어떤 방면의 전문가나 기술자가 많습니다.